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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놀기 12] 1983년 - 이야기는 계속 된다 :: 2007/09/25 21:23
한동안 Ultima 2를 플레이 하면서 노가다 게임의 진수를 보는 것과 같았다. 이 게임만큼 돈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게임이 또 있을까 싶던데... 능력치를 얻기 위해서도, 게임 진행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서도 무조건 돈이다. 그렇다고 돈이 쉽게 벌리는 것도 아니었다. HP를 늘리거나 음식을 구하기 위해서도 돈이 필요했다. 그래서 계속 몬스터를 때려잡으면서 돈만 버는 것이 게임 상의 주된 액션. 개인적으로 이런 요소는 좋아하지 않아서 금방 흥미를 잃어버리는지라... 잠시 접어놓고, 다음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그렇다고 어디 멀리 가는 것도 아니었다. 1983년에도 두 명작이 마치 라이벌전을 벌이듯 나란히 속편을 내놓았다. Ultima 3 : Exodus는 시리즈 내에서 처음으로 파티를 도입하게 된다. 전부 4명으로 구성된 파티를 구성해 엑소더스를 잡는다는 것을 메인 스토리로 하고 있는데, 그 파티의 형태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Ultima의 형태(개인 캐릭터를 만들고 NPC가 파티에 합류하는 형식)가 아니라 Wizardry의 그것과 흡사하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한번에 여러 캐릭터들을 만들어 놓고 그 캐릭터들로 파티를 구성한다는 것인데, 전에는 흔하게 Ultima만 알았지만, 알게 모르게 여러 곳에 Wizardry가 끼친 영향을 무시 못할 정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Ultima 3 : Exodus의 시작화면.
Wizardry도 그 세번째 시나리오로 Wizardry 3 : Legacy of Llylgamyn를 출시한다. 이 게임은 계속해서 이전 시나리오를 완결한 캐릭터를 이용해서 다음 시나리오를 진행한다는 구성 때문에, 중간에서부터 따로 캐릭터를 만들 수가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 이 녀석은 언젠가 1편부터 다시 완결해 나가야겠다.

넌 언제쯤 변할꺼니?
이런 저런 게임들도 시작해 놓고 있지만 일단 당분간은 Ultima 3에 시간을 들여볼 생각이다. 세번째 편에서는 과연 내가 알고 있는 Ultima와 얼마나 닮아 있을지 궁금해진다.
[혼자놀기 11] 1982년으로 - RPG의 쌍두마차 :: 2007/08/31 10:37
1982년은 모든 이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두 RPG의 후속작들이 등장한 해였다. Lord British는 Sierra On-Line사와 손을 잡고 사악한 마법사의 아내이자 여제자의 복수극을 선보였다. 일단 처음 부분만 보더라도 많은 요소들을 더 첨가한 듯한 모습인데, 이거 왠지 모르게 적응이 안된다. 그 옛날 Ultima V의 그래픽에 적응이 된 후, 최근에 1편의 그래픽에 익숙해지다 보니,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반면에 Wizardry II는 전작과 거의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인다. 게임의 내용이야 펼쳐봐야 알겠지만, 1편도 다 끝내지 못했으니 요놈을 확인하는 것은 다음 기회에 해야겠다.

Wizardry II : The Knight of Diamonds. 1편과 달라진 것이라고는 시나리오의 제목인 것 같다.
그리고 당시에 나왔던 게임에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던 중, 이 때 Microsoft가 Flight Simulator V 1.0이 나왔던 때였다는 것을 알았다. 처음 이 게임을 알았을 때에는 아무리 봐도 날기만 하는 게임 같은데 뭐가 재미있을까 싶었지만, 계속해서 업그레이드가 되는 모습을 보고는 나름 재미가 있는 녀석인가 보다 생각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해보고 싶은 녀석이다.
Wizardry II는 1편의 끝을 못봤으니까 미루고, 저는 Ultima II를 시작하며 다시 소사리아를 여행할 참이다. 과연 어떤 점에서 1편과 달라졌는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다.
[혼자놀기 10] Wizardry 1 이야기 : ... 그리고 그들은 그렇게 잠들다. :: 2007/08/31 03:23
세번째 파티의 생존자인 Bates와 Glogrin의 목적은 간단했다. 단지 이전 동료들을 살리기 위한 돈을 버는 것이다. 그러는 동안 신참내기들이 잘만 성장해 준다면 그들과 끝까지 갈수도 있었다. 그래서 이제 막 훈련을 받은 4명을 합류하여 네번째 파티를 결성했다.
네번째 파티 - Bates(프리스트), Glogrin(전사), Wolfan(전사), Lenslott(전사), Rachel(마법사), Samwise(도둑)
예상은 했었지만 이렇게 인내심이 필요할 줄은 몰랐다. 결정적인 것은 이 마법이라는 것이 항상 성공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Malice의 부활이 실패로 돌아가자 거기에 들인 돈이 아까울 지경이었다. 이것을 계속 반복해야만 하다니...
그리고 거기에 불만을 갖게 된 우리의 신참들은 자신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더 강한 적들과 싸우기를 원했다. 함정으로 가득 차 있는 지하 3층이 위험하다는 경고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실력을 믿고 전진하다가, 비밀의 방에서 닌자들에게 역습을 당하고 만다. 싸움을 피하려고 했던 것이 오히려 해가 되었을까? 오히려 싸우려고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런 생각을 하기도 전에 하나 둘씩 닌자들의 독에 쓰러져 가는 파티원들...
결국, 그들 마저도 지하 3층의 마법이 아니고서는 발견할 수도 없는 방의 어둠 속에서 쓰러져 갔다... 과연 Trebor의 시험장을 통과하여 Werdna를 물리칠 영웅들은 누구일 것인가?
* 결국 그렇게 또 보냈다. 옛날 게임이라 많은 인내심이 필요할 거라는 것은 알았지만, 이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생각을 하니 쉽게 손이 가지질 않는다. 아무래도 시간을 둬야 할 듯 한데, 나중에라도 꼭 결말을 보고 싶은 게임이기는 하다. 개인적으로 Ultima보다 괜찮은 느낌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매번 부활하는 Ultima보다는 자칫 잘못하면 애써 키운 캐릭터가 아예 게임에서 지워지는 일이 생기는 데에서 더 큰 긴장감이 생겼다. 그러한 요소 때문에 인기가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Ultima의 뒤를 이은 2인자의 자격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 당연했다는 생각이다.
아무튼 Wizardry의 끝을 보는 것은 아쉽지만 잠시 보류하고 1982년으로 넘어갈까 한다.
[혼자놀기 9] Wizardry 1 이야기 : 앞일은 알지 못하는 것. :: 2007/08/30 02:39
한창 이름을 날리던 세번째 파티. 모두가 Lv. 6을 달리던 능력있는 파티. 이제 뭔가 할만하다고 느껴 지하 3층으로 내려갔을 때 사건은 벌어졌다.
단순한 구조였던 것만 같았던 지하 3층은 의외로 정확한 위치를 구별할 수 없는 곳이었다. 어느 방향으로 돌아가는지 알 수 없는 회전문과 사방이 똑같아 보이는 복도 때문에 틈틈히 DUMAPIC(위치파악) 마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길을 잃기 쉽상이었다. 지나가다가 계속해서 '뒤로 돌아라.', '왼쪽으로 가라'는 메시지가 눈에 띄었지만 무시하고 지나가다가 봉변을 당한 것이다. 바로 구덩이 함정이었다. 한번 빠졌을 때 치명타를 당한 것을 확인한 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놈의 회전문 때문에 진행방향이 또 바뀌는 바람에 다시 한번 구덩이로 진입, 우리의 마법사 Malice가 사망하고 만 것이다...
의리로 똘똘 뭉친 우리의 파티원들은 Malice를 살려보겠다며 몬스터들을 때려잡아 부활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려고 했다. 워낙 레벨이 높았기에 필요한 돈의 액수가 컸던지라, 버는 속도를 높여 보려고 지하 2층에서 몬스터를 잡기로 하고 내려가 거기서 마법사를 낀 전사 한무리를 만난다. 그런데... 그놈의 마법사를 우습게 보고 만 것이다. 마법사는 KATINO(잠들기)로 한명 한명 재워버리고, 전사들은 사정 모르고 곯아 떨어진 우리 파티원들을 사정없이 내려치는데... 결국 드워프 전사인 Glogrin과 놈 프리스트 Bates만이 살아남았다...
잘 나갈 것만 같았던 파티들이 한순간에 이렇게 무너질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신참들을 다시 키울 생각을 하니 막막하기도 하고, 죽은 자들을 재활용 하는 데에도 좀 노가다가 아닐 수 없다. 그렇게 돈을 벌어 부활시켜도 충분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Bates와 Glogrin은 돈을 벌 전투에서 자신들을 지원해 줄 새 파티원들을 구할 계획이다. 일단 되는데로 돈을 모아 부활시키다가, Bates가 적당한 레벨이 되어서 KADORTO(부활) 마법을 배우게 되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결국 마찬가지인 것인가?
오늘도 Bates는 술로 목을 축이며 그에게 닥친 시련을 받아들인다...
* 이거 생각보다 어렵다. 왠만큼 신경써서 한다고 했는데도 순식간에 그동안 키운 캐릭터들을 잃어버렸으니... 이렇게 되면 아무리 고레벨로 만들어놔도 아차하는 순간에 게임을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버린다. 오토 세이브 형태라 어느 시점에서 다시 할수도 없고... 정말로 죽으면 그걸로 끝인, 실제 한 역사 속 사건을 체험해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왠지 이런 점이 마음에 든다. 플레이어에게 조금 불친절하다는 것만 빼고는...
[혼자놀기 8] Wizardry 1 이야기 : 그들은 용감했다... :: 2007/08/28 13:14
이번 한탕 성공하면 부와 명예를 동시에 얻을 수 있기에, 많은 영웅들이 집착왕이 마련한 시험장으로 돌진해 들어가고 있었다. 그들의 용감함은 거칠게 없는 듯 했지만, 미궁 속의 괴물들도 호락호락 하지 않다.
첫번째 파티 - Elwood(전사), Jake(도둑), Murph(마법사), Bluelou(프리스트), Matt(전사), Mr. Fabulous(마법사)
첫번째 파티는 어느 정도 성과를 보였지만, 몬스터들의 물량공세에 밀려 참패를 당하고 만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마법사 Mr. Fabluous는 자신의 동료들을 부활시켜 보려고 했지만, 거기에 드는 막대한 돈에 질려 부활시키기를 포기하고 함께 미궁을 모험할 새로운 동료를 모집한다.
두번째 파티 - Sir Garwin(전사), Glorin(사무라이), Olomoth(프리스트), Bilbo(도둑), Elwing(비숍), Mr. Fabulous(마법사)
의욕은 좋았다. 하지만 두번째 파티는 첫번째 파티보다 운이 없었다. 첫번째 전투에서 힘도 써보지 못하고 몰살당하게 된다. 의욕적으로 두번째 파티까지 조직해 복수를 하려했던 Mr. Fabulous도 함께 무덤에 묻히고...
미궁은 더욱 악명이 높아만 가고 많은 영웅들이 쓰러져 가는 가운데, 신참 영웅들로 구성된 세번째 파티가 조직된다.
세번째 파티 - Arthur(전사), Glogrin(전사), Bates(프리스트), Oliver(마법사), Frodo(도둑), Malice(마법사)
이전 파티의 실패를 경험으로 삼아 도전한 세번째 파티는 미궁을 더욱 깊숙히 탐험하기 전, 자신의 실력을 키우기로 결정하고, 잔존하는 몬스터들을 소탕하기로 한다. 돈이 모아지는 즉시 뛰어난 방어구를 구입해 방어에 신경을 쓰고, 후방 마법사의 마법지원도 적극적으로 취하는 형태를 갖추었다. 이들의 실력은 검증이 되었으며, 나날이 발전하는 파티원들은 이제 더 깊은 심연으로 들어가고자 결심한다.
* 게임이 Ultima 1에 비해서 조금 어려운 느낌이다. 하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Ultima보다는 느낌이 더 좋다. 보아하니 인내심이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일 듯 하다.
[혼자놀기 7] Ultima 1 완료 - 1981년으로 :: 2007/08/23 12:20
지난 일요일부터 시작한 Ultima 1을 어제 완료했다. 정확하게 말하면 오늘 새벽이군. 4개의 대륙에서 각각 하나씩의 보석을 얻은 후, 우주로 날아가서 Space Ace가 되고, 공주를 구해서 타임머신을 얻어서 Mondain이 있는 시대로 날아가 한판 결판을 벌여, 드디어 소사리아를 구했다.
어떻게 당시에 출시되었던 다른 게임들과 비교할 방법을 찾을 수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Ultima도 소위 말하는 레벨 노다가 형식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초반에는 사냥으로 어느 정도 레벨과 돈을 모으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이 게임에서는 돈으로 Hit Point와 음식(둘 중 하나라도 0이 되면 죽습니다.)을 사야하기 때문에 돈이 꽤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돈이 모여 어느 정도의 HP와 음식을 모아 다른 대륙을 이동할 수 있는 운송수단을 구입하게 되면 게임이 수월하게 풀리게 된다.
일단 각 섬을 돌아다니면서 왕들이 부여하는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이 주요 진행이다. 이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면 사원을 들리게 되는데, 이곳에 들어가면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그리고 특정 Monster를 죽이는 퀘스트를 완수하면 보석을 얻을 수 있는데, 각 4개의 대륙에서 하나씩의 보석을 얻을 수 있으니 총 4개의 보석을 얻을 수 있다. 이 보석은 후에 Mondain의 시대로 갈 수 있는 타임머신을 작동시키기 위한 열쇠이다. 보석을 모두 모으고 성에 있는 공주를 구하면 타임머신을 탈 수 있는데, 이걸 타고 Mondain을 잡으러 가면 된다.
대륙도 4개가 있고 각 대륙에 많은 마을과 던전들이 있어서 꽤 방대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하나의 대륙이 각기 다른 4가지 상태의 mirror image와 같다고 보면 된다. 던전도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각 층에 무엇이 있는지는 전부 똑같다. 그러니 Monster를 죽이는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서 특정한 던전에 들어갈 필요가 없다. 원한다면 4개의 퀘스트를 모두 받아서, 한 던전에서 모두 완수해 버릴수도 있다.
생각보다 짧은 시간 안에 끝낼 수 있었다. 요즘 나오는 좋은 스토리를 가진 long run 게임이나, 시스템적으로 훌륭한 게임들과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당시로서는 어느정도 짜임새가 있는 RPG가 아니었을까 싶었다. 그 당시에 이 게임을 접했더라면 정말 열광했을만한 게임인 것은 분명하다.
Ultima 1의 여운을 뒤로 하고, 이제 1981년으로 넘어가려 한다. 내 개인적인 관심사와 취향을 바탕으로 봤을 때, 1981년에는 단 하나의 게임을 제외한 다른 게임은 그닥 흥미가 생기지 않을 듯 하다. 그리고 이 게임이 1981에 출시되었던 게임 중 내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게임이니, 바로 Wizardry이다.

Wizardry : Proving Ground of the Mad Overlord
Llylgamyn를 통치했던 왕가의 힘이 약해지고 민주주의가 성장하려던 중에 현자들로 구성된 최고의회는 지역 영웅을 왕으로 세운다.(왕족을 누르고 서민 왕을 세운다는 뜻인가? 어쨌든 왕인데 조금 이상하다...) Trebor라고 불렸던 이 영웅은 차츰 권력에 대한 욕심에 사로잡혔고, 그의 권력을 확장하시키기 위해 전설 속의 유물을 찾아내기에 이른다. 하지만 이를 노렸던 악한 마법사인 Werdna는 이 유물을 훔쳐 지하 10층짜리 미궁으로 달아나 숨어버린다. Werdna는 Trebor가 다시 찾아오리라 예상하고 미궁에 많은 함정들과 몬스터들을 풀어놓아 유물을 되찾으려 하는 영웅들의 발길을 막는다. 플레이어는 이 영웅 중 한 사람이 되어, 적절한 파티를 결성하고 미궁을 탐험하면서 Werdna를 물리쳐 유물을 되찾는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친왕의 시험장으로 들어간다.
대략 이러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 이 게임은 최초의 파티 기반 RPG이다. 지금까지 홀홀단신으로 떠돌았던 것에서, 저마다 독특한 능력과 특성을 가진 파티를 짜서 던전을 탐험하면서 악을 물리친다는 것인데, 이제서야 어느 정도 TRPG의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나 할까? 다양한 종족과 직업, 그리고 캐릭터의 속성들까지 적용한 이 게임은 이후에 등장하는 게임들에 많은 영향을 끼치면서, Ultima와 Might & Magic과 함께 3대 CRPG로 불리게 된다.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라 들었는데, 일단 시작해 보려고 한다. 지하 10층까지 내려가는게 뭐가 힘들까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게 만만치 않으니 그런 얘기들을 하겠지. 대작 시리즈의 첫 시작을 끊는 이 작품이 과연 Ultima와 어떤 다른 느낌을 줄 것인지도 기대가 된다.




